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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 개발자님, 협력사에서 이런 요청이 들어왔는데, 일정 어떤가요?
개발자님 : 다른 협력사 일로 다음주 화요일까지 안되요.

아.. 그럼 내가 해봐야지.. 어!? 이게 모지? 뚝딱뚞딱..
어!? 뭐라고? 서비스 이용이 안된다는 클레임이 들어왔다고?

이런 , 무지개같은 신발..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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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狂者力 狂獸
졸업하자 마자 미국 가버린 친구놈..
졸라 힘든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들어오고 싶다며, 한국 현실은 어떻냐고 묻는데..

해줄수 있는 말이 없다.

생각해보니 이놈하고 그나마 비슷한게..
제대로 꽉 잡고 있는 분야가 있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조금씩 발 담궈봤다 해야 하나..
이 밤중에 구톡으로 말거는 친구놈이나 대꾸하는 놈이나 새삼 갑갑하네..

얕고 넓게... 
후.. 타다가 치 않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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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狂者力 狂獸
일을 하다보면, 자료나 문서를 받아야 할 때가 있다. (혹은 이에 준하는 지원을 받아야 하거나)

그리고 대개는 바쁘고 혹은 상대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그리고 시간에 쫒기기 싫은 스스로를 위해 가능한 부분은 직접 하기도 한다.
어느 순간부터는 그 일을 요청하면 하지 않으려 한다. 일의 책임자가 바뀌어 버리는 것이다.

결국은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업무일지언정 손대지 않으려 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결국 그 집단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너무 떨어지게하고 개개인은 지치게 만든다.
업무상 마주치는 대상에게 신물이 날 정도로..

반면 인간적인 부분에서는 그렇지 않는다는 것은 더욱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로 작용한다.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하여도 이미 인식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리면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결국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대결구도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어버린다.

부당거래의 대사를 떠올리기 딱 좋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

그리고 또 다시 무기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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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狂者力 狂獸
살다보면 주는거 없이 미운놈이 한둘은 있기 마련이지..

근데 정말 슬픈건 세상에 그런 놈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다는거야.
가득이나 아름다움이 적은 내 인생을 미움으로 채워지는 놈들이 많아지는건 부덕함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나마 아주 조금이라도 다행은 그 놈들이 대 부분 한군데 모여 있다는거...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혹 들긴 한다.
하지만 안될꺼야..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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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狂者力 狂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