狂者力 狂獸 2011. 7. 28. 00:26
본래 나는 문자도 남고 음성도 남아서 카카오톡이 필요하지 않았다.
게다가 주위 친구들은 모두 구글토크로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기에 더 더욱 필요치 않았던 것이다.

근데 카톡에서 사람을 구하드라 -ㅅ-;;
그래서 당연히 넣었지.
근데 생각해보니 카톡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아야 하잖아..
저번엔 마이피플도 깔아보고 아임인도 깔아봤는데, 이것도 해봐야하지 않겠어? 라는 생각에 깔았던 것이였다.

그리고 실행!! 두둥!!!

아놔 씹알.. 원치 않는 사람들이 졸라 많이 친구로 등록되어 있어..
난 본래 연락처 정리도 잘 안한단 말이야!!
잘 알지도 못하고 한두번 스친 사람부터 '애는 피해야해!!' 하는 아이까지 수두룩!!

일단 옵션에서 친구 추천을 꺼버렸어!!
근데 정말 궁금한건 이미 그 사람들한테 내가 다 등록되어버린게 아닐까? -_-;;

이를 어쩐다?? 다 차단해버릴까??

무엇보다 충격적인건.. 내 생활 양식에 빗대었을 때, 그 활용도가 생각보다 대단치 않았다는 것..
좆망의 물결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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