狂者力 狂獸 2011. 12. 4. 00:36
금요일, 초상집 조문..
토요일, 남의 돌잔치 2건과 남의 결혼식 1건.. (이 중 돌잔치 한건은 거리상 차마 가진 못하고 축의금만 전달..)
           & 수원에서 동기들과의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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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요일 오전 일찍 금요일 초상집의 운구 부탁이 있어 적잖은 거리를 가야할 상황이라 먼거리에서 송년회 술을 먹을 수 없기에 포기하고 그냥 귀가..
그냥 집에 들어오던 중 가만 생각해보니 모처럼 자유스러울 주말을 송두리째 빼앗긴 기분이야!!! 씨말!!

동네 친구놈 호출!!해서 자전거 페달질로 졸라 가서 접선!! (그래봐야 동네)

1차는 족발 쳐먹고... (아 씨말, 나는 남의 결혼식과 돌잔치에서 이미 배를 불렸잖아.. 친구놈 먹는거 구경하며 소주나 홀짝홀짝)
조금 아쉬워 2차로 맥주에 나쵸 좀 줏어먹다 친구놈 들여보내고 역시나 또 자전거 페달질 하면서 들어왔는데..
아직은 시즌오프를 할때는 아니구나.. 자전거 탈만한 기온이야.. 기후가 꽤나 좆네..

월요일 즈음에 게으르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어쩌면... 아~~~주 어쩌면 오랜만에 자전거로 출근할지 모르겠다.

후!! 내일 아침에 수서 삼성 의료원까지 어느 세월에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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