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내 블로그에는 좌익사범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포스팅이 추가되었다.. 그 이유는 본문에!

내 찌질한 개인사를 뱉어놓는 블로그에 이상 기류가 생기고 있다.

그 왜 있잖아, 사람이 뭔가 복잡하거나 힘겨울 때 어떻게든 토로를 하거나  버틸 구실을 만드는 거..
여기가 바로 그런 찌질한 면이 극대화되는 토로의 장소였던거지.

하루에 페이지뷰 20이면 눈물겨운 곳이나 보니 항목별 수치는 작을 수 밖에 없는데,  이건 뭐 근거 없이 갑자기 좌익사범이 압도적인 숫자로 1위를 했네..어떻게 이런 유입이 일어나고 있는지 ㅋㅋㅋ
게다가 시기 적절하게 어떤 잉여가 홍어 드립을 휘날리며 댓글을 싸놓고 가는거 아니겠어.

2011/07/26 ~ 2011/08/02

순위	개수	키워드명
1	14	좌익사범
2	8	카카오톡 설치
2	8	영화 귀없는토끼
3	3	영화 귀없는 토끼
4	2	ftp Service not available, closing control connection
4	2	서비스에 액세스
4	2	gm-71
4	2	아이폰4
4	2	간첩/좌익사범

내 블로그에서 저 키워드로 나오는 글은 2009년에 작성한 포스팅인데 이게 이제와서 재조명 받을만큼 가치가 있는거였어? 아주 대단한 재발굴 나셨다..ㅋㅋㅋ

아놔 웃겨서 진짜..
키워드 1위가 복상사였던 적은 있었다.
아주 오래전에 재미로 떠돌았던 전생알아보기에서 내가 복상사로 죽었다는 결과가 나와 하도 웃겨서 포스팅했었던게 계속 걸려 나왔던거지.

전에 복상사 검색하던 새퀴들하고 같은 새퀴들 아닌가 몰라..
꼼수 발랄한 것들...

결과적으로 이 것들 덕분에 내 마음 속의 쪼잔함이 발기하여 이런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으니, 좌익사범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글이 하나 추가됐다 이말이지!

뭐? 뭐? 아하잇! 나란 남자!! 그냥 우연히 들린거라면 정말 미안하다.
[9시 쯤 뉴스 이상훈 기자] 개그맨 이상훈 검색했는데, 야구선수 음악인 이상훈씨가 나와서 조금 당황했다. 참고로 이 분 노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