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예전보다 업무의 세밀화와 담당 직군이 많이 등장하였다.

당연히 특정 분야 및 직군에 대한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나타나게 된다.


일을 하다보면 이러한 분들과 협업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좁고 깊은 경험과 넓고 얕은 경험은 서로 장단이 있다. 

전문화는 좁고 깊은 경험으로 인해 나타나는 모습을 많이 겪게되었다. 한정된 자원에서 경험치의 집중은 그만큼 다른 경험을 제외하게 된다.

나는 이제 오래된 사람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발을 걸치고 일을 했던 경험에 따르면 간혹 아쉬움을 느낀다.

자신의 분야 외에는 신경쓰지 않거나 관여하지 않으려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이다.

협업을 위해서는 서로 충분히 과정과 필요를 이해하고 겪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관점에서는 직군의 프로페셔널.. 전문화라는 것은 때로는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분야만을 바라보게하는 함정이되지 않나 싶다.

어찌보면 이해되기도 하지만, 또 어찌보면 참 씁쓸한 현실이 된다. 

사람이 살다보면, 또는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남을 탓하거나 비난하는 경우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 사유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특별히 무엇 때문일까에 대해 고민한건 아니었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자신의 정당성을 위해 누군가의 실수가 필요하다"

"자신의 탐욕을위해 누군가의 몰락이 필요하다"


자신이 옳음과 타인이 그름을 강조함으로써 탐욕을 채우거나 자신의 치부를 감추는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나는 어떤 대처를 해야 현명할 수 있을가에 대한 물음표가 생긴다.


대립의 각을 세울까?

무 대응으로 일관해야 할까?


아직은 명확한 답을 모르겠다. 감정소모는 엄청난 심신의 손실을 동반한다.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의견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조율과 협의의 과정을 먼저 거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안된다면.. 조금 더 깊은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현실적이고 냉정한 대처를 해야겠다는 추상적인 생각 정도밖에 없다.



윈도우에서 Ruby on Rails를 설치하다보면 애로사항이 참 많다.


개 중에 bundler install 시 다음과 같은 오류를 맞이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 bundle install
Fetching gem metadata from https://rubygems.org/..........
Fetching gem metadata from https://rubygems.org/..
Resolving dependencies...

ArgumentError: invalid byte sequence in UTF-8
An error occurred while installing rake (10.1.0), and Bundler cannot continue.
Make sure that `gem install rake -v '10.1.0'` succeeds before bundling.

다른 사람들도 이런 고통을 많이 겪나보다. 구글 검색하여 아래와 같은 해답을 찾았다.


Gemfile line 1 to source 'http://rubygems.org' (remove the s for http)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18366322/an-error-occurred-while-installing-rake-10-1-0-and-bundler-cannot-continue


SSL 인증서 관련 충돌이 있나보다.

1.
허리를 다쳤다.

낫지를 않는다.


2.

머리가 굳은건지

능력이 부족했던건지

회의감이 많이 든다.


3.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다.

도대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나이 때문인지 최근 들어 점점 더 심해진다.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너무나도 새하얗게 바래져버린 느낌이다.

  1. 2017.03.16 00:20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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