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이 범법을 저질렀다.
그것도 죄질이 나쁘기로 손 꼽히는 성범죄이다.
사람들은 그가 죄를 저질렀다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말야.
윤창중이 공교롭게도 미국땅을 밟자마다 없던 성욕이 솟구쳐서 그런 성범죄를 저질렀을까?
내 생각엔 말야.
그들이 스스로에게 특수성과 우위성을 부여하며 수십년동안 누려왔던 모습의 투영이 아닐까 싶다.
몇해 전 희생자 장자연씨를 비롯해서 그들에게 있어서 성이란 것은 맘만 먹으면 코풀듯 손쉽게 득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을까.
아무나 방 안으로만 들어오면 게임 끝나는 아주 쉽디 쉬운 게임에 불과한건 아닌가.
이미 그들에게 만연한 또는 당연시되는 인식이 이번 윤창중 성범죄 사건을 통해 투영되었을 것이라 본다.
개인적으로 윤창중의 행동은 전혀 어색하지 않고 거스를 것 없는 느낌이었다.
일베 버러지들과 하는 짓거리가 똑같아 보인다.
죄의식 없는 사이코패스의 모럴 해저드..
윤창중의 범죄는 누구의 책임이고 누가 죄를 받아야 하는가.
결국 사회까지 썩게 하고 있는데, 꼬리 자르기가 아닌 몸통 분쇄를 해야하지 않을까.
언제부터 인턴이 접대부라는 의미가 됐냐, 씨발!!
엥간하면 이번 성범죄 사건 포스팅 안하려 했는데,
기자회견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청와대 가서는 맞다고 시인한건 너 이새키는 가신이고 일개 시민들은 똥으로 본다는 반증이잖아 씨발아. 내가 니 좆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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