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

어줍잖은어른들의이야기

촛불 시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티스토리 로그인하고, 조금 훑어보다 눈이 가는 글이 있었다. http://oxymoron.tistory.com/32 전제적으로 글의 내용을 파악하기 쉽게 잘 정리되었다 생각한다. (타인의 글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글에 대한 순수한 느낌이다.) 이런 정리를 하는데 무척 취약하기 때문에 아주 부러울 뿐이다. 미국소가 들어오고선 어느날 미친듯이 인간 광우병이 확 퍼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광우병 발병 확률이 낮다는건 확실히 공감하지만, 다만, 확률은 수치일뿐 방역 대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개인으로 봤을 때에는 감염 될 것인가 아닌 것인가에 대한 50:50의 분기 일테니 말이다.) 안정성이 검증되지 못한 불확실한 사항에 대해 주먹구구식의(노가다 십장같은) 대응 및 진행이 사람들의 작은 불씨를 키우..

어줍잖은어른들의이야기

이계진씨... 정치하더니 이미지 많이 바뀌었구나..

요즘 하도 기가 막혀 영 글을 올릴 의지가 없었다.. 웹 브라우져만 띄우면 한숨만 나고 화도 날 뿐이다. 이계진씨가 방송에서 히트 하나 쳤다. http://dvod2.ytn.co.kr/special/mov/sudden/2008/200805081454073068_s.wmv ytn의 원 소스 주소이다. 이계진씨, 아나운서 시절 이미지 정말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아들이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었다. 동기 혹은 후배였을텐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걸 보니 동기는 아니었던듯도 싶다. 똥은 똥끼리 뭉친달까.... 똥통에서는 똥이 아니고서는 생존할 수 없는가보다. 아마 이계진씨 아들 아이도 이계진씨와 같은 생각, 같은 행동, 같은 비판을 하겠지 싶다.

狂者力 狂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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