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사람들은 나를 평한다.

어떤 이들은 나를 보고.... 자유롭다고 한다. 비겁하다고도 한다. 극단적이라도 한다. 겁이 많다고 한다. 우직하다고 한다. 게으르다고 한다. 호감있다고 한다. 재수 없다고 한다. 조용하다고 한다. 싸우자고 한다. 세상을 모른다고 한다. 적을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착하다고 한다. 악마같은 자식이라고 한다. 17~18일 사이 남의 재산 소유권 이전한 아이 보아라. 본디 사람새끼이겠지만, 사람 같지않아 보이므로 개새끼라 칭하겠다. 씨벌놈아.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지만, 남의 재산 소유건 이전하면 좋더냐 내 눈에 띄도록 하여라. 평생 뱃속에 사지(四肢)를 담고 사는 개새끼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마. 팔꿈치를 갈아 아가리에 부어줄것이며, 대가리 지퍼 따고 똥물 부어주마. 씨벌놈아. 개복(開腹)이 뭔지 아냐? ..

狂者力 狂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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