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어줍잖은어른들의이야기

미국 소고기 안전에서 한우 안전으로 입장 바꾼 정부

얼마전까지만해도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는 말만 끊임 없이 되뇌이고 있었다. 사실 안전성에 여부에 대해서는 신뢰있는 입증 근거는 없다. 찬성측이든 반대측이든 말이다. 하지만 반대측에서 제시하는 통계에 준한 근거들이 더 힘을 얻는다는 것은 , 누구나 자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이며, 현실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15일 아침 무가지 첫 지면에 무척 생소한 광고가 떴었다. "우리 한우는 안전합니다."정확한 문구는 기억나지 않지만, 주요 내용은 우리 한우는 품질이 좋고 안전하니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것이다. 명박씨 이르길, 미국산 소고기가 싫으면 자연스럽게 안먹고 시장 논리에 따라 도태되지 않겠느냐? 정부 주요 관련 장관 이하 이르길, OIE 기준에 준하여 안전하다고 증명되었다. 검역체제를 강화하겠다. 주위에서..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냉면과 떡밥

요즘 시국이 무척 어수선하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먹고 살기위해 하루하루를 매진해야한다. 오늘도 매진하기 위해 저녁을 시켜 먹었다. 물냉면...국물은 육수다. 게다가 소고기 토핑도 있다... 먹기 좀 껄끄러웠지만, 아직 유통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기에 먹었다. 어금니 꽉 깨물고 비장한 마음으로 억지로 먹었더니 맛에 대한 별 감흥이 없더란게 아쉽다. 식사를 마치고 자료 좀 찾다보니.. 특정인의 소셜 네트워크 관련된 기사가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도 자료 이미지가 무척 인상적이다. 소셜 네트웍의 잠재력. 생판 남인 대중씨와 명박씨가 순식간에 친근해지는 훈훈한 모습 매일 무거운 소식만 봤었는데, 모처럼 해학이 넘치는 기사를 보아서 마음이 가벼워졌다. (미니홈피 주인의 이름 밑에 있는 파도타기 콤보박스를 내려보고 ..

어줍잖은어른들의이야기

이계진씨... 정치하더니 이미지 많이 바뀌었구나..

요즘 하도 기가 막혀 영 글을 올릴 의지가 없었다.. 웹 브라우져만 띄우면 한숨만 나고 화도 날 뿐이다. 이계진씨가 방송에서 히트 하나 쳤다. http://dvod2.ytn.co.kr/special/mov/sudden/2008/200805081454073068_s.wmv ytn의 원 소스 주소이다. 이계진씨, 아나운서 시절 이미지 정말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아들이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었다. 동기 혹은 후배였을텐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걸 보니 동기는 아니었던듯도 싶다. 똥은 똥끼리 뭉친달까.... 똥통에서는 똥이 아니고서는 생존할 수 없는가보다. 아마 이계진씨 아들 아이도 이계진씨와 같은 생각, 같은 행동, 같은 비판을 하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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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나리.. 도대체 어찌하실 생각입니까?

전 노대통령을 보며,(언론의 까대기와 취약한 지지기반으로 제대로 진행한 일이 없었던...) 나는 가급적이면 현 이대통령에 대해 왈부왈부거리지 않겠다고 혼자 다짐을 했었다. 근데 최근 이 냥반이 하는 행실을 보면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좀 찾아보니 격하게 표현한 곳도 있지만.. 수긍이 되어버렸다. 1. 일 방문 시 우리에게 보여준, 황국신민 쯔기야마 아키히로 라고 평가된 모습 (개인적으로 영웅지존님의 블로그는 너무나도 반이 친노 성향이 편중되었다고 생각하긴 한다.) 스스로 일왕에게 고개를 숙이며, 천황이라 칭한 모습과 과거사에 대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한 것들은 너무나도 놀라울 뿐이었다. 나이가 어른 초등학생들도 이정도의 사리분별력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인이며, 대외적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狂者力 狂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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