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출의 끄트머리가 보인다.
10년 걸렸으려나..
월급쟁이 10년이면 1억이 생긴다.
그 10년 동안 목줄 허리줄 졸라서 살면서 대출 받고 집 하나 샀다.
당시 강서구에 30평 정도의 연립은 1억 몇백 정도면 살 수 있었다.
내 인생 정말 훌륭했구나..
성공적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째 난 좆까지 말라는 생각이 든다.
그 10년 동안 내게 남은건 대출의 청산밖에 없는듯 하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작 나 자신은 자라지 못한 것 같다.
막말로 이야기해서,
죠낸 훌륭한 설득력이 있거나 혹은 업무 능력이 뛰어나서 어디 씨발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승승장구하는 능력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자 후리고 다니는 극에 달한 놈도 못된다.
딱 잘라 이야기해서 사회적으로 어디 내세울 수 있는 소양을 전혀 갖추지 못한채 세상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 어떤 위기 상황이나 돌발 상황에 대해.. 그리고 나 자신의 완급을 조절하는데 너무나 미숙하다.
삶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미숙한 듯 싶다.
이제는 사람을 대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피곤하여 꺼리면서도 간혹 누군가가 있길 바라는 모순 속에 하루하루 지나는 것 같다.
암튼 난 집을 샀다!!
비록 집에 생활비를 전혀 보태지 않은채 대출만 갚았지만...
이런 떡밥이라도 눈 앞에 매달아 놔야 날 밝으면 다시 출근할 수 있겠지..
10년 걸렸으려나..
월급쟁이 10년이면 1억이 생긴다.
그 10년 동안 목줄 허리줄 졸라서 살면서 대출 받고 집 하나 샀다.
당시 강서구에 30평 정도의 연립은 1억 몇백 정도면 살 수 있었다.
내 인생 정말 훌륭했구나..
성공적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째 난 좆까지 말라는 생각이 든다.
그 10년 동안 내게 남은건 대출의 청산밖에 없는듯 하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작 나 자신은 자라지 못한 것 같다.
막말로 이야기해서,
죠낸 훌륭한 설득력이 있거나 혹은 업무 능력이 뛰어나서 어디 씨발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승승장구하는 능력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자 후리고 다니는 극에 달한 놈도 못된다.
딱 잘라 이야기해서 사회적으로 어디 내세울 수 있는 소양을 전혀 갖추지 못한채 세상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 어떤 위기 상황이나 돌발 상황에 대해.. 그리고 나 자신의 완급을 조절하는데 너무나 미숙하다.
삶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미숙한 듯 싶다.
이제는 사람을 대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피곤하여 꺼리면서도 간혹 누군가가 있길 바라는 모순 속에 하루하루 지나는 것 같다.
암튼 난 집을 샀다!!
비록 집에 생활비를 전혀 보태지 않은채 대출만 갚았지만...
이런 떡밥이라도 눈 앞에 매달아 놔야 날 밝으면 다시 출근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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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렸으려나..
월급쟁이 10년이면 1억이 생긴다.
그 10년 동안 목줄 허리줄 졸라서 살면서 대출 받고 집 하나 샀다.
당시 강서구에 30평 정도의 연립은 1억 몇백 정도면 살 수 있었다.
내 인생 정말 훌륭했구나..
성공적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째 난 좆까지 말라는 생각이 든다.
그 10년 동안 내게 남은건 대출의 청산밖에 없는듯 하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작 나 자신은 자라지 못한 것 같다.
막말로 이야기해서,
죠낸 훌륭한 설득력이 있거나 혹은 업무 능력이 뛰어나서 어디 씨발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승승장구하는 능력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자 후리고 다니는 극에 달한 놈도 못된다.
딱 잘라 이야기해서 사회적으로 어디 내세울 수 있는 소양을 전혀 갖추지 못한채 세상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 어떤 위기 상황이나 돌발 상황에 대해.. 그리고 나 자신의 완급을 조절하는데 너무나 미숙하다.
삶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미숙한 듯 싶다.
이제는 사람을 대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피곤하여 꺼리면서도 간혹 누군가가 있길 바라는 모순 속에 하루하루 지나는 것 같다.
암튼 난 집을 샀다!!
비록 집에 생활비를 전혀 보태지 않은채 대출만 갚았지만...
이런 떡밥이라도 눈 앞에 매달아 놔야 날 밝으면 다시 출근할 수 있겠지..
10년 걸렸으려나..
월급쟁이 10년이면 1억이 생긴다.
그 10년 동안 목줄 허리줄 졸라서 살면서 대출 받고 집 하나 샀다.
당시 강서구에 30평 정도의 연립은 1억 몇백 정도면 살 수 있었다.
내 인생 정말 훌륭했구나..
성공적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째 난 좆까지 말라는 생각이 든다.
그 10년 동안 내게 남은건 대출의 청산밖에 없는듯 하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작 나 자신은 자라지 못한 것 같다.
막말로 이야기해서,
죠낸 훌륭한 설득력이 있거나 혹은 업무 능력이 뛰어나서 어디 씨발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승승장구하는 능력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자 후리고 다니는 극에 달한 놈도 못된다.
딱 잘라 이야기해서 사회적으로 어디 내세울 수 있는 소양을 전혀 갖추지 못한채 세상을 살아왔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그 어떤 위기 상황이나 돌발 상황에 대해.. 그리고 나 자신의 완급을 조절하는데 너무나 미숙하다.
삶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미숙한 듯 싶다.
이제는 사람을 대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피곤하여 꺼리면서도 간혹 누군가가 있길 바라는 모순 속에 하루하루 지나는 것 같다.
암튼 난 집을 샀다!!
비록 집에 생활비를 전혀 보태지 않은채 대출만 갚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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