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에 가산 디지털 센터로 파견나와 6개월이나 머물러 있었다.
처음 파견나와 근무하며, 나름 수월찮게 하루하루 머물고 프로젝트도 종료되어 개발자들도 모두 복귀하였다.
남은 산출물들을 마무리 하기 위해 홀로 남았는데, 오늘부로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산출물까지는 종료되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이곳에서 정리를 하고 본사 복귀를 하게 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시원하면서 몇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
1. 복귀 후 난 무엇을 하게 될 것인가.
6개월이나 떠나 있었다. 본사 복귀하면 무슨 일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2. 종료된 프로젝트의 완성도.
솔직히 개인 잣대에는 많이 아쉬운 결과인듯 하다.
계속 맘에 걸리겠지..
하지만 지속적인 개선 요청을 해왔던 내게 혹여 누군가가 지적한다면 난 화가 나겠지..
3. 행인.
자리에 앉아있다 보면 지나는 행인들이 적잖이 보이게 되는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근데 너무 어려보여서 나이 차이 때문에 그냥 혼자 삭이고 있다.
아 그러고보니 힐 신으면 엄청 성장하던데, 이 것도 한몫하려나.
덧. 이번에 경험해본 애자일이란 프로젝트 관리 및 진행 기법은 참 맘에 든다. (하지만 산출물은 싫어)
하지만 관리를 당하게 되는 개발자는 정말 싫어한다.
심지어 개발 관리자조차도..
처음 파견나와 근무하며, 나름 수월찮게 하루하루 머물고 프로젝트도 종료되어 개발자들도 모두 복귀하였다.
남은 산출물들을 마무리 하기 위해 홀로 남았는데, 오늘부로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산출물까지는 종료되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이곳에서 정리를 하고 본사 복귀를 하게 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시원하면서 몇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
1. 복귀 후 난 무엇을 하게 될 것인가.
6개월이나 떠나 있었다. 본사 복귀하면 무슨 일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2. 종료된 프로젝트의 완성도.
솔직히 개인 잣대에는 많이 아쉬운 결과인듯 하다.
계속 맘에 걸리겠지..
하지만 지속적인 개선 요청을 해왔던 내게 혹여 누군가가 지적한다면 난 화가 나겠지..
3. 행인.
자리에 앉아있다 보면 지나는 행인들이 적잖이 보이게 되는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근데 너무 어려보여서 나이 차이 때문에 그냥 혼자 삭이고 있다.
아 그러고보니 힐 신으면 엄청 성장하던데, 이 것도 한몫하려나.
덧. 이번에 경험해본 애자일이란 프로젝트 관리 및 진행 기법은 참 맘에 든다. (하지만 산출물은 싫어)
하지만 관리를 당하게 되는 개발자는 정말 싫어한다.
심지어 개발 관리자조차도..
반응형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 > 직업 씨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의날 선물 셋트 (0) | 2013.05.14 |
---|---|
썬더버드 창 두개 실행 (0) | 2013.01.03 |
[IDG] 앵그리버드에서 배우는 10가지 교훈 (0) | 2011.04.06 |
나에게 애자일의 탈을 쓴 파견 근무란? (0) |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