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직업 씨부

나에게 애자일의 탈을 쓴 파견 근무란?

2011. 3. 14. 23:55
씝알.. 이거 지옥이네 그랴..
순간순간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탈진하게 만들고 세상을 다 버리고 도망가고 싶도록 한다.

2012년이면 다 망한다는데 재산 다 털어서 방탕한 유흥 문화나 즐겨버릴까!!

알 수 없는 고립감..
요즘 주위를 보면서 느끼는게 마치 회사에는 떨궈지고 파견지에는 알아서 눈치봐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딱히 눈치보며 사는 성격은 아니라고 남들은 말한다. 난 졸라 눈치 보고 있는거란 말이지. 당신들과 관점이 다를 뿐이야!!
뭐 물론 현실은 안그렇겠지..
졸라 과대 망상 중인 나 혼자 부풀리고 스스로에게 암시걸고 난 세상에서 졸라 불쌍한 아이라며 co2 물린 풍선마냥 마구마구 둥실거리고 있는거겠지..
암튼 점점 다른 생활로 눈이 돌아가는 중이다.

조만간 내 파폭 top rates에 "잡코리아"가 나타날지도 모르겠다.

에라이 기분도 꿀꿀하고 이제야 퇴근해 들어왔더니 몸도 피곤하고..
짜파게티 한 모금에 맥주 한 그릇 뚝딱 마시고 자야겠다.

- super kidd의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어쩌라고 조또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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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끓여왔더니 날짜가 바뀌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정말 잉여스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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