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금연을 하게 되었던건 아마 2005년이었을 것이다. 당시 나는 무척 불안정했다.
매일 이차 이상의 술을 먹어야했고, 계속 되는 무기력이 날 감싸고 있었다.
물론 원인이야 있지. 정확히 표현하면 원인이라기 보단 까닭이라 해야하나. 원인이라 하니 남 탓하는 느낌이잖아.
그보다 한해전에 사람을 보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 영향력이 무척 컸다. 스스로 당황할만큼.. (난 경험하지 못한 환경에 대한 유연함이 부족한 편이다.) 한시도 잠잠하지 못하고 혼란 속에 부스럭거리며 지냈다.
매일 술 먹고 항상 담배를 물고 다녔다. 한 반년 그리 지냈던가..
티가 나게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고, 그리 오래지않아 자각 할수 있었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 담배물고 자들었다 벌떡 일어나 또 물었으니..
본래 난 헤비 스모커가 아니었다. 담배로 인해 일단 목에먼저 이상이 왔고 술로 인해 위가 나빠졌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짐을 지워서 얻는 것이 없다는 것을 어느날 깨달았다.
그리고 그만 두기로 했다. 의외로 쉬웠다. 너무 막 다룬 심신이 쉬길 원했었기 때문인가 보다.
뜬금없이 이런 포스팅을 난기게 된 이유는,
난 아직 술은 가까이 하는 편이다.
근데 오늘 아침 문득 술을 꾾어볼까 하는 허튼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안될거야..
난 아직도 내 여자는 가끔 나와 함께 술을 마셔주는 사람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매일 이차 이상의 술을 먹어야했고, 계속 되는 무기력이 날 감싸고 있었다.
물론 원인이야 있지. 정확히 표현하면 원인이라기 보단 까닭이라 해야하나. 원인이라 하니 남 탓하는 느낌이잖아.
그보다 한해전에 사람을 보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 영향력이 무척 컸다. 스스로 당황할만큼.. (난 경험하지 못한 환경에 대한 유연함이 부족한 편이다.) 한시도 잠잠하지 못하고 혼란 속에 부스럭거리며 지냈다.
매일 술 먹고 항상 담배를 물고 다녔다. 한 반년 그리 지냈던가..
티가 나게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했고, 그리 오래지않아 자각 할수 있었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 담배물고 자들었다 벌떡 일어나 또 물었으니..
본래 난 헤비 스모커가 아니었다. 담배로 인해 일단 목에먼저 이상이 왔고 술로 인해 위가 나빠졌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짐을 지워서 얻는 것이 없다는 것을 어느날 깨달았다.
그리고 그만 두기로 했다. 의외로 쉬웠다. 너무 막 다룬 심신이 쉬길 원했었기 때문인가 보다.
뜬금없이 이런 포스팅을 난기게 된 이유는,
난 아직 술은 가까이 하는 편이다.
근데 오늘 아침 문득 술을 꾾어볼까 하는 허튼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안될거야..
난 아직도 내 여자는 가끔 나와 함께 술을 마셔주는 사람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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