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강서 그랜드마트 리복 매장에서 신발 구매.
발바닥에 뽕이 달렸네? 신기하구려..
'아저씨, 이거 뽕 터지는거 아녀요?'
'그럴일 없어요~'
8월..
리복 신발의 왼쪽 발바닥 뽕 사망.
신발 한쪽 뽕이 죽으니 걸을때마다 좀 병신 같고 쉽게 피곤해지는 문제 발생.
9월 초..
판매점이 문을 닫은 관계로 다른 지역 백화점 리복매장을 방문하여 AS 신청.
몇일 후, AS 불가 항목 판정, 고객센터로 불만 제기 후 불량 심사 신청 권장 받음.
10월 초..
불량 심사 신청 후, 조금 전에 결과를 받았는데 제품 불량이 아니며 이용자의 사용 과정에서 걸음 습관에 기인한 밑창 노후화(닳음) 때문에 발생된 사항이라고 함.
재차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서 불만 제기를 했는데, 힘없는 상담원 양반에게 성내봐야 서로 피곤하기만 할 것 같고 다른 채널이나 해소 방안을 알려달라 했더니 곤란해하며 고민하다 알려준 것이 소비자 보호 센터로 등록 대행을 해준다고..
일단은 그러자고 하고 전화는 끊었지만..
솔직히 상담원이야 죄가 없으니 다그치진 못했지만, 신발 신고 다닌것 밖에 없는 내 탓이라 하니 화가 나는건 사실.
씌발!!!
꼴랑 6개월 신을라고 몇만원씩 돈 들여가며 신발 사야겠냐!!!
그게 적정한 내구성이란 말이냐1!
어떻게 해소해줄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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