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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1000명의 확진자를 초과하고 있다.
그나마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조금 줄어들었는데, 강경 대책 덕분인지 휴무일이었기 때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 지경 즈음 되니 K 방역이라는 이름이 무실해지는게 아닌가 싶다.
다만 정책이나 의료진의 문제라고 보진 않는다. 이 부분에서는 충분히 잘해왔다 생각한다.
지금은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할 시기라고 본다. 하지만 정치공세의 재료로 잘근잘근 씹히다보니 뭘해도 욕받이다.
한술 더 떠 모 종교인들의 앙상블은 정말 갸륵하다.
핸드폰까지 꺼가며 추적을 피하고 신앙의 힘으로 이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안간힘을 모아 헌금을 헌납하고 있다.
대부분의 깜깜이가 이들이라 추정되는 것도 거의 정설이 되다시피 한다.
재료가 이미 불량인데 아무리 시설이 좋은들 좋은 상품이 나오려나.
그래서 K 방역은 이제 실패당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리라 생각한다.
어쩌면 3단계 올려서 짧고 굵게 고통을 겪는게 나을 수도 있다. 짧은 고통으로 완치된다는 보장이 있다면..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짧고 굵은 고통이 아니라 길고 굵은 고통이 될 것 같다.
그 사이 경제는 제조업부터 서서히 무너지고 또 다시 부동산만 남아 투기꾼들만 만세를 부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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