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전에 회사를 같이 다니던 사람을 만났었다.
본디, 강남에서 닭갈비를 먹으러 했으나, 목적했던 업소가 공사 중인 관계로 급히 인근 지역을 검색하여 양재 방향으로 약 1정류장 정도(우성아파트) 떨어진 곳으로 갔다.
예상했던 야채 수북하고 썰은 닭갈비를 넣은 철판 구이가 아니라 숯불 위에 철망을 올리고 거기에 닭고기만 올려서 구워먹는 제품이 나왔다. 나름 맛도 나쁘지 않고 인테리어도 괜찮고...일하는 아가씨도 좋았다 *-_-*
이러저래 맛있게 고기 먹고 김치말이국수로 마무리 후 다시 강남을 향했다. 큰길로 나오자마자 1.5T급 트럭이 요란하게하고 우릴 따라오고 있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저녁 시간대의 강남대로 막힘으로 인해 그 차는 우리의 진행 속도와 동일 했던 것이다. 게다가 방향마저 같은 모양이다.
여기서 문제 사항!!
이 차가 죠낸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놨더는 거다. 그리고 뒤에는 컨테이너 같은 것을 실어놓았고, 여기에 마릴린 맨슨이 크게 걸려있었다.그리고 익숙한 얼굴도 있었으니 그는 서태지였고 한쪽에는 작게 ETP라고 쓰여있었다. 결국 광고용 차량이었다는 것인데, 선거 방송용 차량도 시끄러워 눈살 찌푸리는 나에게는 이건 이루 말할 수 없는 뻘짓이며, 개념과 도덕성조차 없는 상업성의 말로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한낱 일개 가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콘서트의 광고를 위해 그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강남 한복판에서 그리 시끄럽게 떠들고 피해를 주어도 되는 것인가이다.
http://blog.daum.net/gazzaorange/16797811 <-- 버스 링크
난 개인적으로 하드한.. 스래쉬나 데스, 인더스트리얼 등을 좋아한다. 그래서 락 또는 메탈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획, 공연 등의 요소는 반기는 편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더구나 동행했던 사람은 "아니 이것도 노래라고 방송하는 겁니까?"라고 반문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이다. 비단 그 사람만이 아니라 지나치는 사람들도 투덜 거리는 것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많은 밴드가 모일 수 있는 장을 열었다는 의미는 정말 좋지만, 그것도 쟁쟁한 밴드들이라는 것이지만.. 최근 서태지 씨의 행위들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적잖이 있다.
태지 흉아..
이제 나이도 있으니 포장 가득한 삶만 추구하지 말고 장가 가서 좋은 아버지가 되세요.
---2008.08.28 덧붙임------------------------------------
어줍잖은 놈이 거물한테 왈부왈부해서 의도치 않게 낚시성 글을 쓰게 된듯 하다.
본래 말투가 투박한 감도 있는데다,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혼자 기록을 남기려는 의도로 개설한 블로그인지라 더욱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 무신경과 뻔뻔함도 한 몫 한듯 하다..
어차피 개인 영역으로 활용할 생각이었기에 굳이 후회하거나 반성하고 회개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방종 가득한 인간이 되지 않도록 참고를 해야할려나보다.
본디, 강남에서 닭갈비를 먹으러 했으나, 목적했던 업소가 공사 중인 관계로 급히 인근 지역을 검색하여 양재 방향으로 약 1정류장 정도(우성아파트) 떨어진 곳으로 갔다.
예상했던 야채 수북하고 썰은 닭갈비를 넣은 철판 구이가 아니라 숯불 위에 철망을 올리고 거기에 닭고기만 올려서 구워먹는 제품이 나왔다. 나름 맛도 나쁘지 않고 인테리어도 괜찮고...일하는 아가씨도 좋았다 *-_-*
이러저래 맛있게 고기 먹고 김치말이국수로 마무리 후 다시 강남을 향했다. 큰길로 나오자마자 1.5T급 트럭이 요란하게하고 우릴 따라오고 있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저녁 시간대의 강남대로 막힘으로 인해 그 차는 우리의 진행 속도와 동일 했던 것이다. 게다가 방향마저 같은 모양이다.
여기서 문제 사항!!
이 차가 죠낸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놨더는 거다. 그리고 뒤에는 컨테이너 같은 것을 실어놓았고, 여기에 마릴린 맨슨이 크게 걸려있었다.그리고 익숙한 얼굴도 있었으니 그는 서태지였고 한쪽에는 작게 ETP라고 쓰여있었다. 결국 광고용 차량이었다는 것인데, 선거 방송용 차량도 시끄러워 눈살 찌푸리는 나에게는 이건 이루 말할 수 없는 뻘짓이며, 개념과 도덕성조차 없는 상업성의 말로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한낱 일개 가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콘서트의 광고를 위해 그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강남 한복판에서 그리 시끄럽게 떠들고 피해를 주어도 되는 것인가이다.
http://blog.daum.net/gazzaorange/16797811 <-- 버스 링크
난 개인적으로 하드한.. 스래쉬나 데스, 인더스트리얼 등을 좋아한다. 그래서 락 또는 메탈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획, 공연 등의 요소는 반기는 편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더구나 동행했던 사람은 "아니 이것도 노래라고 방송하는 겁니까?"라고 반문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이다. 비단 그 사람만이 아니라 지나치는 사람들도 투덜 거리는 것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많은 밴드가 모일 수 있는 장을 열었다는 의미는 정말 좋지만, 그것도 쟁쟁한 밴드들이라는 것이지만.. 최근 서태지 씨의 행위들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적잖이 있다.
태지 흉아..
이제 나이도 있으니 포장 가득한 삶만 추구하지 말고 장가 가서 좋은 아버지가 되세요.
---2008.08.28 덧붙임------------------------------------
어줍잖은 놈이 거물한테 왈부왈부해서 의도치 않게 낚시성 글을 쓰게 된듯 하다.
본래 말투가 투박한 감도 있는데다,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혼자 기록을 남기려는 의도로 개설한 블로그인지라 더욱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 무신경과 뻔뻔함도 한 몫 한듯 하다..
어차피 개인 영역으로 활용할 생각이었기에 굳이 후회하거나 반성하고 회개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방종 가득한 인간이 되지 않도록 참고를 해야할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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