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럿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어,그래..씨부(aggressive)

지하철.. 이런 사람 정말 싫다.

지하철을 타다보면 꼭 있다 이런 사람.. 1.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하면 이와 동시에 내리는 사람들을 헤치고 탑승을 시작한다. 이런 사람들은 나한테 피해를 안줘도 정말 싫다. 지난 24일 평소와 다름없이 야근 후 퇴근 길이었다. 날이 날인지라 한산하니 좋더라. 노친네 2분이 서 있드라.. 뭐 좋다.. 노인 공경해야하니, 옆에 새치기(?)를 해도 그려려니 넘어간다. 근데 이 분들이 사람들 밀치고 탈때에는 억수로 힘이 좋다. (아마 그게 온갖 힘을 집중 했을테지만..) 마침 내리는 사람이 나와 비슷한 성향인가보다.. (반용이 있으면 반드시 반작용을 해주는..) 보통 앞에서 누가 밀치고 들어오면 무의식 중에 옆으로 비켜지게 마련이다. 근데 이 냥반.. 옆으로 비키지 않고 꽂꽂하게 내린다. 노..

狂者力 狂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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