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PC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읽어버린 D2와 UMPC의 발정기, 그리고 식어버린 현재

잘 사용하던 D2를 분실하였다. 현대카드 열심히 사용해서 모은 포인트로 바꾼 소중한 D2... 옥이야 금이야.. 난생 처음 전자기기에 보호 필름과 케이스를 걸쳐줬다. (난 핸드폰도 아무 보호 도구 없이 동전 또는 열쇠와 함께 주머니 속에서 구르게 한다. 강인한 제품이 되도록!!) 행여라도 들도 댕기다 떨어트릴까봐 무척 조심해서 고이고이 사용했다. 심지어는 혹시 주머니속에서 액정 구석에 먼지라도 끼일까.. 동전에 긁히지는 않을까 싶어 들도 다녔다. 근데 이게 화근이었던듯 싶다. 그리 들고 댕기다 술은 됐고.. 정신은 헤까닥.. 택시에 두고 내린 모양이다. 한동안 상실감에 가득차 있었다. D2 분실 이후 대체제를 찾고 있었다. 현대카드의 포인트로 다시 D2를 얻어볼까도 싶었다.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접속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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