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어줍잖은어른들의이야기

코로나 시대의 K 방역.. 이 쯤되면 실패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연일 1000명의 확진자를 초과하고 있다. 그나마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조금 줄어들었는데, 강경 대책 덕분인지 휴무일이었기 때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 지경 즈음 되니 K 방역이라는 이름이 무실해지는게 아닌가 싶다. 다만 정책이나 의료진의 문제라고 보진 않는다. 이 부분에서는 충분히 잘해왔다 생각한다. 지금은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할 시기라고 본다. 하지만 정치공세의 재료로 잘근잘근 씹히다보니 뭘해도 욕받이다. 한술 더 떠 모 종교인들의 앙상블은 정말 갸륵하다. 핸드폰까지 꺼가며 추적을 피하고 신앙의 힘으로 이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안간힘을 모아 헌금을 헌납하고 있다. 대부분의 깜깜이가 이들이라 추정되는 것도 거의 정설이 되다시피 한다. 재료가 이미 불량인데 아무리 시설이 좋은들 좋은 상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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