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병마와 싸워....견디다!!

2009. 11. 16. 23:48
한동안 꽤나 몸이 안 좋았다.
그래서 근 일주일 간은 출근조차 못했다. (나의 휴가를 이렇게 버려야만 했다니...)

사실 난 주위에서도 어느정도 질병에 대한 면역역이라든가 흔히 말하는 야생(?) 생활에 많이 익숙하고 강한 편이었다. 더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창문도 열어놓고 잘 정도로 더위에 대해 견디질 못했다. (더위라고 해야하나?)

그러나 나에게 반전이 다가왔고 닥쳐왔다.
감기로 추정되어지는 증상들이 나타났으며, 난 죽어지낼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열은 열대로.. 코와 가래는 들 끓고 여기저기 편치 않은 상황이 된 것이다.
뭐, 얼추 증상만 맞춰보면 딱 플루인데, 막상 아프고 나서 약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검진을 받아보니 음성으로 나왔다. 말은 쉽게 하지만, 열 한참 날 때에는 정말로 데지는 줄 알았다.

근데, 3일만에 열 내리기 시작하더니 잔잔하던 두통도 시간이 흐르고 점점 희미해져갔다.
결국 일주일이 걸리긴 했지만, 지금은 다 완쾌든듯한 훼이크를 보이고 있다.
아직 목도 아프고 가래와 콧물을 찔찔거리고 있지만, 외형상 건강한 여느 30대....와 다를바 없다.  -_-;;

암튼.. 난 병마를 이겨냈다!!!
씹알. 그리고 일주일간 밀렸던 메일을 모두 다 우걱우걱 삼키고 여기 저기 답장 보내고 부진했던 업무도 찔끔거리는 형국까지 된 것이다.

덧. 근데 말이지.. 결국은 통계 수집기를 못 만들었다. 누구 혹시 VB로 웹페이지에 있는 스크립트 실행하는 방법 알려줄 사람 없을려나  -ㅅ-;;
반응형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 > 신변 잡기 씨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노래 가사군  (0) 2009.12.24
Appulo.us / Installous Troll's bridge Answers and Question  (0) 2009.11.23
강촌!!  (0) 2009.10.24
군기밀 노출 사건에 대한 좁은 식견의 짧은 생각  (0) 2009.10.19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노래 가사군
  • Appulo.us / Installous Troll's bridge Answers and Question
  • 강촌!!
  • 군기밀 노출 사건에 대한 좁은 식견의 짧은 생각
狂者力 狂獸
狂者力 狂獸
어느 반 미치광이의 푸념이 가득한 곳입니다.
狂者力 狂獸
狂者力 硏究所 狂獸의 β(排他)的 人生
狂者力 狂獸
전체
오늘
어제
  • 전체보기 (558)
    •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 (347)
      • 신변 잡기 씨부 (251)
      • 어,그래..씨부(aggressive) (54)
      • 직업 씨부 (27)
      • 감상 씨부 (11)
    • 메신져 (87)
    • 삶의 도움이 되도록 씨부리는거 (23)
      • IT (7)
      • VB (3)
    • 어줍잖은어른들의이야기 (94)

블로그 메뉴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인기 글

최근 댓글

최근 글

hELLO · Designed By 정상우.
狂者力 狂獸
병마와 싸워....견디다!!
상단으로

티스토리툴바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