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였던가..
세상 물정 모를 순수한 때였다..
그 무렵이면 의례히 하는게 담임 선생님의 진로 상담이다.
"너 뭐가 되고 싶니?"
잠시 머뭇...아주 약간의 스쳐가는 정적...
"네, 암흑 대마왕이요"
내 인생에 꼽는 암흑기를 맛본듯 하다.
세상 물정 모를 순수한 때였다..
그 무렵이면 의례히 하는게 담임 선생님의 진로 상담이다.
"너 뭐가 되고 싶니?"
잠시 머뭇...아주 약간의 스쳐가는 정적...
"네, 암흑 대마왕이요"
내 인생에 꼽는 암흑기를 맛본듯 하다.
반응형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 > 신변 잡기 씨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누만 바르던 피부에 스킨을 바를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 (0) | 2011.09.16 |
---|---|
여행을 가다. 소쇄원.. (0) | 2011.09.05 |
여행, 성큼 다가오다! (0) | 2011.08.31 |
잉여킹임을 자각할 때마다 연애질에 대한 아쉬움이 자라난다. (0) | 2011.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