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끊는걸 좋아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이어진 사람이라면 그 관계가 어떻게든 지속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무엇 때문에 바뀌었을지 생각을 해봤는데..
사람의 호의를 너무나도 쉽게 이용해먹는 경우를 너무 당해왔다.
한때는 거리고 걸러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연을 이어왔었다.
물론 많은 사람을 대하지 않는 나로선 더욱 협소한 관계가 형성되는 결과였지만..
사람이 세월이 지나면 가치관이 바뀌나보다.
유독 모든 것이 귀찮아졌고 새로운 관계들을 유지하기 버거워졌다.
심지어 지난 관계조차...
어느 순간부터 어떤 집단에 속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고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배제하게 되었다.
스스로도 무척 놀라운 변화이지만 글쎄.. 모르겠다.
일단은 마음이 흐르는데로...
5~6년 이상의 오래전부터 관계를 유지한 사람, 업무를 위해 마주쳐야 하는 사람, 술친구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색하게 된 것 같다.
그러고보니 술먹자고 하면 누구나 술친구구나..
거짓말과 농담을 즐기지 않는 냉혈한을 표방하는 병신같은....
어떻게든 이어진 사람이라면 그 관계가 어떻게든 지속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무엇 때문에 바뀌었을지 생각을 해봤는데..
사람의 호의를 너무나도 쉽게 이용해먹는 경우를 너무 당해왔다.
한때는 거리고 걸러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연을 이어왔었다.
물론 많은 사람을 대하지 않는 나로선 더욱 협소한 관계가 형성되는 결과였지만..
사람이 세월이 지나면 가치관이 바뀌나보다.
유독 모든 것이 귀찮아졌고 새로운 관계들을 유지하기 버거워졌다.
심지어 지난 관계조차...
어느 순간부터 어떤 집단에 속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고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배제하게 되었다.
스스로도 무척 놀라운 변화이지만 글쎄.. 모르겠다.
일단은 마음이 흐르는데로...
5~6년 이상의 오래전부터 관계를 유지한 사람, 업무를 위해 마주쳐야 하는 사람, 술친구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색하게 된 것 같다.
그러고보니 술먹자고 하면 누구나 술친구구나..
거짓말과 농담을 즐기지 않는 냉혈한을 표방하는 병신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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