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심에 순대국을 먹으며 only 순대를 주문했다.
사람들이 왜 순대만 주문했냐며 의아해하길래, 내장류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고 답해줬다.
내장만 먹게 생긴게 신기하다는 말을 들었다.
2.
전라도 연고가 전혀 없는 경기도 토박이인 친구가 삼합을 좋아한다길래, 좀 독특한 경우라는 반응을 보여줬다.
소뇌도 파먹게 생긴 놈이 왜 그러냐는 말을 들었다.
내가 뭐 어때서...씌발
물론 내가 인상이 좀 드럽기는 해...
어디 사람을 개사료도 뭉텅뭉텅 집어먹을 잡식성 짐승으로 알어.. 쉥!!
낄낄낄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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