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은어른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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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탄

정말이지.. 요즘은 웹 좀 돌아댕기며 여기저기 기사 및 포스팅들을 보다보면, 힘이 쫙 빠진다. 어째 세상이 이런가.. 그나마 귀하게 얻은 블로그인지라 나름 글도 잘 올리고 관리도 잘 해보려는 의욕을 가지고 웹 브라우져를 실행시키지만, 기사들을 읽다보면 하나 둘 씩 쌓이고 그냥 창을 닫게 된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253447?rec=1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상처 속에서도 미소를 보일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애처로울 따름이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252401 굳이 특정 당에 대한 비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최근 이상하게(혹은 전부터?) 계속 눈에 띄인다. 이계진 씨를 포함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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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22일 대국민 담화 진짜 토킹 어바웃만 했구나.. 어륀쥐 정부 국민들에게 송구 10일 후, 쓰러진 여대생 군화로 짓밟어... 에라이.. 머슴이 사람잡네.. 그 여자 분은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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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 노빠, 알바, 딴나라의 경계는?

과음을 했었기에 점심 시간에 혼자 해장 메뉴를 먹고 있었다. 한참 우적우적 먹고 있는데, 문득 뒤에서 촛불집회 이야기가 나오드란 거다. 혼자 밥만 쳐다보며 먹다보니 관심거리가 없던지라 자연스럽게 귀가 쫑긋해져서 듣게 되었다. "거 말이야.. 촛불 집회 하는게 다 배후가 있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애들.. 학생들 나가서 촛불 들고 시위하잖아." 아.. 말로만 듣던 배후세력 좌빨 매니아구나.. 근데 그 다음 한마디가 더욱 ...했다. "걔들.. 그 학생들 부모들이 다 운동권이야 그래서 애들이 나가서 그러는거라고." 이건 뭐.. 어디서 그런 근거가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실로 놀라운 발상이었다. 수많은 국내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은 모두 좌익 운동권 세력이 되버린 것이다. 도대체 어떻게 생긴 사람이고,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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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고기 안전에서 한우 안전으로 입장 바꾼 정부

얼마전까지만해도 미국산 소고기가 안전하다는 말만 끊임 없이 되뇌이고 있었다. 사실 안전성에 여부에 대해서는 신뢰있는 입증 근거는 없다. 찬성측이든 반대측이든 말이다. 하지만 반대측에서 제시하는 통계에 준한 근거들이 더 힘을 얻는다는 것은 , 누구나 자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이며, 현실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15일 아침 무가지 첫 지면에 무척 생소한 광고가 떴었다. "우리 한우는 안전합니다."정확한 문구는 기억나지 않지만, 주요 내용은 우리 한우는 품질이 좋고 안전하니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것이다. 명박씨 이르길, 미국산 소고기가 싫으면 자연스럽게 안먹고 시장 논리에 따라 도태되지 않겠느냐? 정부 주요 관련 장관 이하 이르길, OIE 기준에 준하여 안전하다고 증명되었다. 검역체제를 강화하겠다. 주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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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씨... 정치하더니 이미지 많이 바뀌었구나..

요즘 하도 기가 막혀 영 글을 올릴 의지가 없었다.. 웹 브라우져만 띄우면 한숨만 나고 화도 날 뿐이다. 이계진씨가 방송에서 히트 하나 쳤다. http://dvod2.ytn.co.kr/special/mov/sudden/2008/200805081454073068_s.wmv ytn의 원 소스 주소이다. 이계진씨, 아나운서 시절 이미지 정말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아들이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었다. 동기 혹은 후배였을텐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걸 보니 동기는 아니었던듯도 싶다. 똥은 똥끼리 뭉친달까.... 똥통에서는 똥이 아니고서는 생존할 수 없는가보다. 아마 이계진씨 아들 아이도 이계진씨와 같은 생각, 같은 행동, 같은 비판을 하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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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나리.. 도대체 어찌하실 생각입니까?

전 노대통령을 보며,(언론의 까대기와 취약한 지지기반으로 제대로 진행한 일이 없었던...) 나는 가급적이면 현 이대통령에 대해 왈부왈부거리지 않겠다고 혼자 다짐을 했었다. 근데 최근 이 냥반이 하는 행실을 보면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좀 찾아보니 격하게 표현한 곳도 있지만.. 수긍이 되어버렸다. 1. 일 방문 시 우리에게 보여준, 황국신민 쯔기야마 아키히로 라고 평가된 모습 (개인적으로 영웅지존님의 블로그는 너무나도 반이 친노 성향이 편중되었다고 생각하긴 한다.) 스스로 일왕에게 고개를 숙이며, 천황이라 칭한 모습과 과거사에 대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한 것들은 너무나도 놀라울 뿐이었다. 나이가 어른 초등학생들도 이정도의 사리분별력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인이며, 대외적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狂者力 狂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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