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신뢰가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뒤통수 맞았다는 피해 의식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소한 것이라도 확실한 회답을 받기 위해 얽매이게 된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렇게 되니 미칠 노릇이다.
더욱 골 때리는 상황은 이게 반복되다보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흥분하게 된다.
그러면 사고도 표현도 당연히 떨어지게 되고 행하지 말아야 할 행동도 하게되어 결국은 원하는 결과는 커녕 혼자 바보가 될 뿐이다.
아무래도 절이 싫은 중이 되어가는 것 같다.
모든 중을 만족 시키는 절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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