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월에상담했던윤영팀장입니다.당월결재 우대금리로도와드립니다☎주세요.
3/12 10:35 am
1644-0531
도대체 뉘신지 도통 모르겠다.
아무래도 찌라시 문자인듯 싶다.
좋다, 찌라시 문자 보낼테면 보내라..
어차피 모바일 서비스업 하는 나도 서비스 안내 문자 보내면 그게 받는 사람은 찌라시 문자라고 생각할테니.
하지만 말이다.
아는척, 친한척하면서 낚지는 말란 말이다.
난 대출 상담한 적도 없고 주위에 윤영팀장이란 사람도 없다.
과거에 정말 낚일뻔 한적이 있었다..
아는 애가 문자를 보냈는데, 내용이 응응하드란거지.
이게 뭔소린가 싶어 한참 어리둥절했다.
자세히 보니 전화번호가 친근하지 못함을 알아챘다.
나즈막히 읇조릴 수밖에 없다.
"개색들"
다른건 몰라도 아는척, 친한척 낚는 애들은 어떻게 제재를 가하고 싶다.
알기로는 제재를 가하기 싶지 않은듯 하다.
그렇다고 전화를 걸어 따지고 승질내고 깽판 부릴라 치면, 아마 미안하다고 고객한테 문자를 보내야하는데 실수했다고 오리발을 내밀겠지..
결국 그리 당해야하나 보다..
서울 첨 올라온 촌놈이 코 베이듯이..
가뜩이나 콧대도 낮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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