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감상 씨부

대니맥스킬의 자전거..우왕ㅋ굳ㅋ

http://www.dannymacaskill.co.uk/events.php 대니 맥스킬 공식 홈페이지 암스트롱의 끊이지 않는 댄싱을 보면서도 우와우와우와우와우와 했었는데... 이 사람도 나에게 신세계를 보여준다!! 계단도 못타는 나에게 있어 놀라울 따름이다. 나무마저 -_-;;; 이제 24살이라 하는데.. 몸놀림이 정말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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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리어 드레일러 조율

지금 내가 타는 자전거는 6년 전에 15만원 주고 인터넷에서 산 알톤사의 어택 3.0이다. 싼 자전거를 오래 탔더니, 여기저기 삐그덕거리기 시작한다. 게다가 금년에는 한달 단위로 3차례 장거리를 다녀왔더니 갑자기 노후가 진행되나 보다. BB에서 삐그덕거리는 소리는 이제 기본, 앞 기어는 뻑하면 체인이 빠져버린다. 뒷 기어는 단계적으로 잘 변속되지 못한다. 다른 부분은 크게 티나게 이상한 곳은 없지만,, 기어 문제로 인해 업힐 대처하기가 너무 힘들다. 조만간 드레일러 손을 봐야할 듯 합니다. 그리고 배럴 조정자 살살 돌리며 맞춰봐야지. 간단한 사전 용어 정리 -드레일러 : 기어 체인의 위치를 바꾸어서 크랭크를 이동하게 해주는 가이드 역할의 장치로서 기어를 바꾸게 되면 기어 와이어가 이놈을 땡기고 놓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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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 공원을 다녀오다..

내 생애 처음으로 일산 호수 공원에 가보았다. 얼마전부터 활동이 활발해진 자전거 클럽 사람들을 따라 다니기 시작한지 좀 된듯 하다. 그러고보니 금년은 예년에 비해 여기저기 많이 쏘다니는 것 같다. 벌써 대성리/남이섬을 다녀왔고, 부산도 다녀왔으며, 곧 강화/석모도도 갈 것이다. 이 중 부산은 고등학교 친구인 재일이 결혼식으로 KTX를 타고 갔었고, 나머지는 자전거 행이군. 다시 돌아가서 일산 공원 이야기를 조금 이어보면, 가는 길은 참 쉬웠다. 길 자체는 편했었다. 다만 군데군데 비로 인해 진흙탕이 몰려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별 무리없이 무난하게 일산 호수 공원에 도달하였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듯 싶다. 공원 자체의 조성은 괜찮은 듯 했다. 면적도 적잖이 크고 아주 정말 가볍게 자전거 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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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대성리-남이섬을 찍고 오다 / 그 둘째날

2009년 7월 4일 ~ 7월 5일까지 약 150Km 가량 소요되었음. 19. 기상 누가 깨워서 일어나보니, 다들 일어나서 분주하고 혼자 드러누워 자고 있음. -_-;;; 이것저것 챙기고 남은 수박 반통 꺼내와서 씹어 먹고 있는데, 어제 춤판 났던 이상한 무리들이 황급히 집에가기 시작함. 애들이 펑크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혼자 함. 그리고 승열 형님께서 거대한 펌프를 들고 나오시는데..(카이저소제의 포스로..) 지금 생각해보니 펌프를 자랑하고시프신 마음에 타이어 몇개 손보신건 아니신지. ㅋㅋㅋ 20. 일과의 시작 숙소에서 자전거 끌고 나와 간단히 요기 후 바로 남이섬으로!! 난생 처음 가보는 남이섬, 기대 가득한 마음!! 잇힝~~ 대빵 승열 형님의 코스 브리핑 - 가는 길은 언덕이 3개 있어 조금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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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대성리-남이섬을 찍고 오다 / 그 첫날

2009년 7월 4일 ~ 7월 5일까지 약 150Km 가량 소요되었음. 샤방샤방 여행이라는 맘에 속아 이 여행에 동참하게 된 불쌍한 짐승의 일기.. 1.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출발 영동 대교까지 다소 거리가 있는 관계로 먼저 가서 한숨 잘 심산으로 10시 30분에 출발 2. 반포대교에서 한강 건너기 잠수교에 인도가 생긴 이후로 벼르고 있던 차에 이번에 도전 저 앞에 흑인 남성과 백인 여성이 달리기로 건너는데, 남자는웃통까고 있음. 남자 몸이 조각!! 말그대로 역삼각에 어깨도 딱 벌어진 모습이 너무 부러워서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ㅅ- (우쒸.. 여자를 봤어야하는건데..) 3. 서울의숲 입구 중랑천께에서 길 잃음 본래 길치이기에 특별히 신경써서 지도 정확히 익혔다 생각하고 자신만만히 왔건만, 길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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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근길.. 저 앞에 신호등이 주황색이다.. 거리는 약 300미터 정도.. 조금 널널히 뛰면 건널듯 싶다. 뛰자!! 어라 이거 몸이 예전 같지 않네.. 널널히 뛰면 안되겠는데.. 전력 질주해야겠다.. 그리고 이내 숨이 차오른다.. 다리 근육에 스트레스가.. 젖산이 쌓이는 느낌이 생생하다.. 앗.. 이런 씨발 못 건넜다.. 이러한 사례로 인해 최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나날이 실감하고 있었다. 그리고 연일 이어지는 음주로 인해 구조물의 균형도 망가지기 시작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오전 내내 날 붙잡고 있던 게으름을 물리치고 일어났다. 아직 게으름이 덜 뿌리쳐진지라 PC 앞에 앉어 마음을 다듬으며, 요즘 간혹 보기 시작한 사람에게 뭐하냐고 문자를 보내봤다. 옷 산덴다. 부러웠다. 나도 옷/..

狂者力 狂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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