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간만의 한강 자전거 나들이(?)...

정말 오랜만에... 자전거타고 한강에 나갔다. 아마 작년 10월의 옥수수 사태 이후 최초인듯 하다. 뚝섬유원지 벼룩시장에서 장사하는 친구 녀석 구경 갔다 귀가길에 재민씨에게 문자 한통 날렸다 "님하 야간 한강 라이딩 어떻삼?" 무척 웃기는 대꾸가 돌아왔다. "마리오 아울렛에서 명품 쇼핑 중입니다." "...." 아뭏튼.. 저녁 8시에 안양천 합숙소에서 만나기 위해 집에서 나왔다. 오랫동안 복도에 매달려 있던 자전거를 끌고 나와보니, 역시나 타이어 바람이 빠져있더라. 자전거 바람을 넣기 위해 자전거 포에 갔다. 이상하게 요즘엔 자전거 포가 무척 귀한 까닭에 동네에서 한군데밖에 발견하지 못했다. 가양 MTB... 바람을 넣기 위해선 쉭쉭이 펌프와 자전거의 노즐을 이어주는 젠더를 사야한다고 한다. 3000원으..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냉면과 떡밥

요즘 시국이 무척 어수선하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먹고 살기위해 하루하루를 매진해야한다. 오늘도 매진하기 위해 저녁을 시켜 먹었다. 물냉면...국물은 육수다. 게다가 소고기 토핑도 있다... 먹기 좀 껄끄러웠지만, 아직 유통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기에 먹었다. 어금니 꽉 깨물고 비장한 마음으로 억지로 먹었더니 맛에 대한 별 감흥이 없더란게 아쉽다. 식사를 마치고 자료 좀 찾다보니.. 특정인의 소셜 네트워크 관련된 기사가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도 자료 이미지가 무척 인상적이다. 소셜 네트웍의 잠재력. 생판 남인 대중씨와 명박씨가 순식간에 친근해지는 훈훈한 모습 매일 무거운 소식만 봤었는데, 모처럼 해학이 넘치는 기사를 보아서 마음이 가벼워졌다. (미니홈피 주인의 이름 밑에 있는 파도타기 콤보박스를 내려보고 ..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피곤하면 코가 막힌다.

평소 코로 호흡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피곤이 쌓이니, 왼쪽 코속이 터져 피딱지가 상주하게 되었다. 이거 무척이나 성가시다. 계속 따끔거리고 아프고..호흡마저 불편하다. 문제는, 드디어 오른쪽 코속의 점막도 부었나보다. 코로 호흡의 거의 안되고, 이러다보니 머리는 멍하고 상황판단도 잘 안된다. 그저 잠만 실실 올 뿐이다. 오늘은 S사와 K사로 넘겨줄 자료 만들고 L사로 보내온 문서도 검토해봐야하는데, 아무래도 정상적인 근무가 힘들지 싶다. 젭알~ I'm tired "나는 타이어였다"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지섭씨의 강렬한 눈덩이가 부담스럽다.

Cowon D2를 구매하니 Cowon Zet Audio 번들을 함께 주더라. (사실 D2를 구매했다기보다는 카드 포인트와 맞바꾸었다.) 평소 Cowon 제품의 음장 등에 대한 평이 좋았고, 또한 무료로 주니 PC의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사용하고 있었다. 근데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은... 지섭씨가 Cowon의 전속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첫 실행시 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팝업이 뜨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섭씨에게 어떤 호감도 악감정도 없다. 다만 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 사진은 좀.. 아니라 생각된다. (음악 듣기 위해 플레이어를 띄울때마다 나타나서 뭔가 압력을 주는 듯하다.) 옵션 어딘가에 이런 팝업이 안뜨도록 하는 내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지만, 이상하게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이제와서 굳이 찾고 싶..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잘못 날아온 선거 유세 SMS..

내게 문자 메시지 한통이 수신되었다. 광명갑ㅇㅇㅇ당기호2정ㅇㅇ후보입니다 힘있는여당광명뉴타운 수신거부080 778 0409 이 문자를 받고 난 조금 의아한 점이 생겼다. 1. 난 광명시에 살지 않는다. 2. 내 번호가 어떤 경로로 노출되었을까? 마침 발신 전화번호를 가리지 않고 문자를 보냈기에 답변을 보냈다. 보낼때만 해도 별 생각 없이 왜 이런 메시지가 수신되었을까 정도였다. 광명 주민이 아닙니다만, 왜 이런 정크 문자가 수신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답변을 받고 나니, 내가 조금 까칠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죄송합니다많은분들이주신정보로입력하여보내다보니착오가생긴것같습니다지우도록하겠습니다ㅠ자그마치 MMS로 보냈다. 말투도 공손하다. 여전히 께름칙한건 어떻게 내 전화번호가 전달되었을까 하는 것이지만.....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주마등 속의 오래된 사람들과 나

얼마 전이었다. 무척이나 기이한 꿈을 꾸었다. 여지껏 짧은 사회 생활을 살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타난 것이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던 사람 몇을 보았다. 간단히 인사를 마치고 돌아서려는 순간..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다 아는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꿈 속이서나마 무척 반가웠다. 더구나 회사를 옮기고, 서로간의 접점도 없어지면서 연락이 뜸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분일 것이다. 이 순간 꿈 속에서 난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죽기 전에 지난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난다 하지 않든가.. 바로 그런 느낌이었다. 어느 순간 이 것이 꿈이란 사실이 인지 되더니, 급기야 난 이제 죽는 모양이구나라는 생각에 미치게 된 것이다. 그 짧은 와중에 여러 생각이 교차되었..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내 페이지에 msn을 달아보자

흥미 있는 정보를 구했다. MSN의 상태 또는 대화 채널을 열어 줄 수 있는 스크립트이다. 원문을 작성하셨던 아이초보님도 네이트온의 힘은 싸이월드일 것이라 말씀하셨지만, MSN측도 그런 부분이 부족함을 느끼기 시작한 모양이다. http://settings.messenger.live.com/applications/CreateHtml.aspx 이걸 어떻게 블러그에 달 수 있일지는 조금 살펴보며 손봐야겠다..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프리커맨더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사용 중인 Mdir 류의 툴이 있어 게시보려 한다. 물론 윈도우 버전이며, 폴더/파일의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강력하게 이용되어진다. 특히 개인적으로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검색 기능을 보다 강력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어 더욱 좋다. (사실 윈도우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과 큰 차이는 없지만, 웬지 윈도우의 검색 UI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세세한 부분에서 정말 편리하게 이용되는 것은 파일명 바꾸기를 할때에도 나타난다. 윈도우의 설정에서 확장자 보이기를 항상 해놓는 사람으로서는 파일명 변경을 위해 F2 키를 눌렀을 때, 파일명과 확장자명까지 모두 마스크되는 것을 보아왔을 것이다. 이런 경우 약간의 마우스 또는 키보드 조작을 통해 확장자를 제외한 파일명만 선택해야하는 경우..

狂者力 狂獸
'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카테고리의 글 목록 (30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