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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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1년에 한번씩 바꾸는 것이라 배웠다.

폰을 잃어버렸다.차마 버리지 못하고 남겨두었던 마지막 기억의 잔재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 그걸로 된거지. 간혹 단편적인 징후들이 나의 마음 속에 배신감을 속삭이기도 한다.얼추 맞는듯한 근거들이 보일때마다 더더욱 그러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솔직히 혹시라도 내가 가해자인 것처럼 이야기 퍼지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조금은 들기도 한다.하지만 아직은 믿고 싶다.내 어리석은 판단의 결말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믿고 있다.아주 필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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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짚어 보니.. 그냥 병신이네..

1. 아무것도 갖지 않고, 아무것도 없고,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게. 다 내려놓고 멀리 멀리 가버리고 싶다.영원히 머물 곳을 찾고 싶다.하지만 용기가 없다.동기부여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되짚어 보니..그냥 병신이네.. 2.나는 언제부터 이렇게 감정적인 새끼가 되었는가..도무지 알 수가 없구나. 되짚어 보니..그냥 병신이네.. 3.난 결혼이란 것을 삶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일종의 과정이라기 보다는 별 의미 없이 상당히 막연히 생각해 오고 있었다.그냥 누군가가 좋아지면,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고,그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 결혼이라는 결혼을 짓게 되더라. 결국 결혼을 위해 누군가를 만나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만나다보면 함께하기 위해 결혼이라는 곳에 도달하는 셈이었다. 근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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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옛 생각.

꼬꼬마 시절. 나의 첫 업무는 핸드폰 배경그림 관련 사업 부서에서의 서비스의 관리였다. 당시 타사에 비해 기술 우위도 있었고, 디자이너의 센스도 좋아서 결과물의 품질이 꽤나 좋아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이었다. 이른바 선도 업체였던... 어느 날은 디자이너가 화가 잔뜩 난 모습으로 찾아와 타사에서 자신의 그림을 도용하고 있다며 투덜렸다. 확인해보니, 정말로 우리 그림을 고대로 따다 쓰면서 픽셀 몇개만 고쳤더라. (당시 핸드폰의 사양상 해상도는 무척 낮았다. 흑백은 96*48이었으며 4gray와 칼라나 되어도 480 을 넘기 힘들었다.) 당시에는 이러한 건을 빈번하게 저지르는 타 업체 디자이너의 도덕성을 비난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디자이너 수준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아니라 해당 업체의 오너 또는 책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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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SI 개발자라...

IT 모바일 직종에서만 직장 생활 13년차.. 여지껏 지내오며 뒤돌아보니, 할 줄 아는건 있지만 깊이는 얕은 점점 더 별 쓸모 없는 인간이 되어 가는듯 싶다. 주요 업무는 기획/마케팅이었고, 최근 들어 불가피하게 html도 조금 건드리고 아주 간단한 이미지 편집도 조금씩 하고 있다. 깊이 없이 폭만 넓히다보니 본래 하던 얕은 것들은 점점 더 얕아지는 느낌 이러던 와중에 동생 친구로부터 추천을 해줄테니 성사가 되면 2년 공부하는 셈 치고 자바 개발자로 전향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소식이 들려온다. 대충 계산기 때려보면 초봉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지금보다는 벌이가 좋거나 비슷할 것 같다. 장기적으로 봤을 땐, 내세울 수 있는 기술이 하나 생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데, SI이고 100% 파견직이라 한다.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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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과...

1. 비니 쓰고 사무실에 와보니, 대리아찌가 하는 말.. "오늘 그X폰 미팅 있어요" 라고 나에게 재확인 시켜준다. 아차 잊고 있었따;;; 2. 여직원양이 나를 보자마자 하는 말이.. 요새 살 빠진 것 같다고..다리가 홀쭉해졌다며, 안됐다는 듯한 느낌이다. 생각해보니, 금년에는 예년 비해 자전거를 거의 안타서 허벅지가 많이 얇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 3.퇴원 후 금요일에 출근하기도 했지만, 오늘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일을 재개한 셈인데..해야 할 일과 하지 않은 것들이 전혀 머리 속에 남아 있지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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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러스에서 허우적...

요즘은 구글 플러스에서 허우적거리느라 통 블로그를 쓰지 않게 됐네..딱히 쓸만한 감흥도 잘 안 느껴지고.. 뭔가 그냥 그렇게 묻혀지나 싶기도 하고. 근데, 내 블로그 유입 키워드에 왜 이리 사까시가 많은거야.나 같은 성행위 미숙아에게 어울리지 않는 유입 키워드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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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운동화, 구입 6개월 후에 에어가 터져버렸...

3월.. 강서 그랜드마트 리복 매장에서 신발 구매. 발바닥에 뽕이 달렸네? 신기하구려.. '아저씨, 이거 뽕 터지는거 아녀요?' '그럴일 없어요~' 8월.. 리복 신발의 왼쪽 발바닥 뽕 사망. 신발 한쪽 뽕이 죽으니 걸을때마다 좀 병신 같고 쉽게 피곤해지는 문제 발생. 9월 초.. 판매점이 문을 닫은 관계로 다른 지역 백화점 리복매장을 방문하여 AS 신청. 몇일 후, AS 불가 항목 판정, 고객센터로 불만 제기 후 불량 심사 신청 권장 받음. 10월 초.. 불량 심사 신청 후, 조금 전에 결과를 받았는데 제품 불량이 아니며 이용자의 사용 과정에서 걸음 습관에 기인한 밑창 노후화(닳음) 때문에 발생된 사항이라고 함. 재차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서 불만 제기를 했는데, 힘없는 상담원 양반에게 성내봐야 서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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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쟈드 게임의 설치 또는 업데이트 실패 시..

블리쟈드 게임(디아, 와우 등)의 업데이트나 설치가 안된다면..설치 프로그레스바는 꿈틀거리는데, 한참을 지나 디스크 공간이 부족하네 어쩌나 한다면.. 이런 경우 나타나는 로그 ▼ Logs from ProgramData/Battle.net/Setup/diablo3_engb/Log: 2012/05/16 10:39:11.873 - Blizzard Setup v801 at 'E:\Program Files (x86)\Diablo III\Diablo III Launcher.exe' for diablo3_engb enGB reporting for duty! 2012/05/16 10:39:11.873 - Deleting old log file 'Setup-20120514-235627796.log' 2012/05/16 ..

狂者力 狂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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