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몰라 혼자 씨부리는거/신변 잡기 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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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거리감에 따른 예의...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관계가 형성되며 그 관계의 정도와 종류에 따라 거리감이란 것이 생긴다.당연히 거리감이 짧아질수록 보다 친밀한 사람이고 거리감이 멀수록 점점 불편하거나 익숙치 않은 사람이 되겠지. 간혹 거리감이 짧다는 것에 대해 소홀하거나 함부로 하는 행동을 겪을때가 생긴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조심해야 할터인데, '우리 사이에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기인하여 타인만도 못한 처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게 된다. 내 스스로도 뒤돌아보게 된다.혹시라도 내 쪽 사람을 대함에 있어 소홀하거나 내 작위적인 판단으로 타인만도 못한 대접을 한적은 없었던가. 행여 나한테 그런 행동을 하면 난 어떻게 대응해야 현명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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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하루..

뭔가 그럴싸하게 싸지를 말이 떠올랐었는데.. 맥주 한캔 마시고 나니 기억이 안난다. 씨발, 역시 기억 따위 다 버려야 인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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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의 도입...

헬게이트가 열렸다!! 지옥불이닷!! 갑자기 전해진 비보.. 내일 경남 사천으로 출장을.. 옆에서 이 소식을 들은 여직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뿜어내기 시작하는데.. '이봐요, 당신 숨은 쉬며 웃나요?' 먼길 끌려다니고 싶지 않아, 이 일에는 발 안 담그고 싶었는데... 이렇게 끼이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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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어때서!!

1. 점심에 순대국을 먹으며 only 순대를 주문했다. 사람들이 왜 순대만 주문했냐며 의아해하길래, 내장류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고 답해줬다. 내장만 먹게 생긴게 신기하다는 말을 들었다. 2. 전라도 연고가 전혀 없는 경기도 토박이인 친구가 삼합을 좋아한다길래, 좀 독특한 경우라는 반응을 보여줬다. 소뇌도 파먹게 생긴 놈이 왜 그러냐는 말을 들었다. 내가 뭐 어때서...씌발 물론 내가 인상이 좀 드럽기는 해... 어디 사람을 개사료도 뭉텅뭉텅 집어먹을 잡식성 짐승으로 알어.. 쉥!! 낄낄낄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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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자승자박

결국 지가 잘못한거 누구 탓을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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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고달프구나..파견지와 본사를 오가며 일을 병행하려니, 머리 속에서 정리도 안되고 일도 안되고.. 기본적으로 내게 스스로 동기 부여가 너무 안된다.그리고 전혀 새로운 일이 계속 넘어온다.새로운 셋팅을 하고 새로운 구상을 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해야할 일들이 넘어온다. 전혀 성격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한다.여기서도 기고 저기서도 기어야 한다.. 씨발 내가 뱀이냐!!라고 혼자 외쳐봤자 어쩔 수 없네.. 일희일비하지 말자며 스스로를 다지고 다져 누르고 있었는데, 요즘 왜 이러냐. 그냥그냥 혼자 지껄이는 넋두리.. 그래도 한동안은 나름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거라는 꿈을 걷고 있었는데... 씨발.. 어디론가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숨어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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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고 넓게... 좆타...

졸업하자 마자 미국 가버린 친구놈.. 졸라 힘든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들어오고 싶다며, 한국 현실은 어떻냐고 묻는데.. 해줄수 있는 말이 없다. 생각해보니 이놈하고 그나마 비슷한게.. 제대로 꽉 잡고 있는 분야가 있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조금씩 발 담궈봤다 해야 하나.. 이 밤중에 구톡으로 말거는 친구놈이나 대꾸하는 놈이나 새삼 갑갑하네.. 얕고 넓게... 후.. 좆타다가 좆치 않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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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잉여잉여

1.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깨서 이불 속 체류 중이었다.. 일어나기 귀찮은... 2. 이번 시즌 털갈이에 대해 난 아주 만족스러운데 주변 사람들은 똥망으로 저평가 중. 심지어 기피현상까지. 3. 페달질하러 나가볼까 했는데 풍속이 6m/sec라니.. 결론. 시작하자 마자 잉여스러였던 일요일 아침..

狂者力 狂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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